§ 천안 가는 길 전날 10시쯤 잠들었는데, 꿈을 꾼건지 안꾼건지 잠을 잘 못잠. 여튼 출발. § 한국 란도너스 천안 컨트롤 센터 7시 조금 전에 도착해서 서약서 작성하고 확인증 받고 검차. 참가자들 복작복작 하다가 7시 출발조들 출발하고 한산한 상태. 나는 7시 30분 출발. § 팩 컨트롤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교차로에서 신호에 걸려 펠로톤이 쪼개졌다. 선두 그룹은 그대로 내달리고 나는 뒤에 붙어서 감. 참가자들 가는데로 일단 따라가다 보니, 의도치 않게 팩라이딩을 하게 됨. 다 모르는 사람들 ㅋㅋㅋ 원래 란도너링은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 하는거라고 경험자가 말해주심. § 당진시 경계 - 31km 지점 § 팩리더 BMC 자전거에 까만색 상하의 입으신 팩리더님. 나이는 40 중후반 되시는 듯 하다. ..
§ 란도너 200km에서 1200km 사이, 혹은 그 이상의 거리를(수퍼란도너 - 같은 해에 200km, 300km, 400km, 600km를 모두 완주한 자) 외부의 도움 없이 자력으로 달리는 사이클리스트. 란도너링(또는 브레베)은 레이싱이나 경쟁시합이 아니다. 개개인의 란도너는 각자 스스로의 단독 여행을 하는 것이며 완주는 개인별 성취로써 순위를 매기지 않는다. 수퍼란도너가 되면 서울-부산-서울(1000km)이나 1200km 그랜드 란도니, 4년마다 한번 개최되는 1200km 파리-브레스트-파리(PBP) 같은 브레베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규칙 · 사람의 힘으로 움직이는 어떤 형태의 탈것도 가능하다. 단, 참가자의 힘만으로 움직일 것. · 참가자는 안전 및 야간 라이딩 규칙을 따라야 하며 한국의 ..
철티비를 타는 자 하이브리드를 타는 자 MTB를 타는 자 하이브리드-드롭바 개조성형자 더듬이 로드를 타는 자 곰 같은 체구에 미니벨로-스프린터를 타는 자 조금 더 빨리, 더 멀리 바람을 맞고 싶은 자침흘리며 달릴 수 있는 당신을 위한, 친절하지만 겉핥는- 게다가 곧 16년식이 나오는데도 써보는 § 프레임 자전거는 간단히 프레임과 구동계로 나눈다. 프레임은 곧 '뼈대'. 완성차 제조사가 자신들의 브랜드를 건 프레임을 만들고, 컴포넌트를 결합해 완성차를 만든다. 이 글에서는 메이져 제조사들의 입문급 완성차만을 다룬다. 그것도 70만원 이하... 알려지지 않은 공방들은 자전거를 대량생산할 여력도 안될 뿐더러, 한땀한땀 만드는 완성차의 가격은 당연히 안드로메다. 프레임은 크로몰리(크롬-몰리브덴강), 알루미늄, ..
∮ 로그 ∮ 보문산 전망대 ∮ 전망대 오르막길 ∮ 야외음악당 갈림길 왼쪽부터 사정공원-보훈공원 / 보문산 입구 / 전망대 가는 길. ∮ 보문사와 내리막길 사정공원 방면에서 올라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경사도. 짧게는 30%, 평균 15~20%다. MTB로 올라도 안장코에 똥꼬엉덩이 찔러넣고 핸들바 꽉꽉 누르지 않으면 앞바퀴가 들릴정도의 업힐. 그런데 이리 올라오는 미친굇수라이더들이 종종 있다. 마티고개, 바람재, 정생동과 더불에 대전의 대표적 업힐 중 한 곳이다. ∮ 대전아쿠아월드 망함. '월드' 글씨도 떨어져 나갔다. ∮ 보문산 입구 먹거리길 십년 전에는 편도 일차선 구불한 길이었는데, 상전벽해가 따로 없군. ∮ 보문오거리 왼쪽부터 문화동 / 대흥동 / 문창동 / 부사동 방면 ∮ 문창동 충무로길 대전천으..
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on cyclingnews.comThe Union Cycliste Internationale (UCI) and the World Federation of the Sporting Goods Industry (WFSGI) have announced that tests will begin this season on the use of disc brakes in professional road racing following numerous consultations with different stakeholders. The new braking system is set for complete introduction in the future.The..
∮ 'SPD-SL Compatible' 어차피 버려질 포장이 대수겠냐만, 시마노 클릿에 비하면 확실히 포장이 저렴해 보인다. 제품 자체는 시마노보다 더 단단한 느낌이다. 시마노 클릿이 톰보우라면 익서스타 클릿은 점보 지우개 같은. 내구성에 대해서는 반년 정도 지나봐야 알 수 있겠지만, 사용자들의 불만은 크게 없는듯하다.외형적으로 눈에 띄는 차이점은 역시 색상이다. 시마노 클릿페달 구매 시에 제공되는 기본 클릿이 노랑이기 때문에 딱 봐도 짭 호환 클릿인걸 알 수 있다. 시마노 클릿 중에서도 이탈각이 다르게 설정된 파랑·빨강이가 있긴한데, 실제로 착용한 사람은 보지 못했다. 색상이 달라 모양이 안 난다는 사람도 있던데, 자전거라는 게 남들 발바닥 보면서 따라가는 건 아니니까 앞사람 업된 엉덩이만 보고 따라가..
1. 상태 확인 (클린처 - 하이브리드 자전거 동일) 펑크는 불안정한 압력, 제품 결함, 내외부의 충격에 의해 튜브가 찢어지거나 터지며 발생한다. 펑크난 튜브는 패치를 붙인 뒤에 비상용으로 쓰면 좋다. 튜브를 교체한 뒤에 재차 펑크가 나면, 타이어 내외부와 림내부의 이물질을 확인 하자. 타이어의 마모가 심하거나 이물질 제거가 안되면 타이어를 교체해주고, 림의 경우에는 림테잎을 다시 붙여준다. 타이어와 림의 안쪽 이물질 때문에 펑크가 나는 일도 잦으므로 꼭 확인하는 것이 좋다. 2. QR레버 제거 최근 출시되는 대부분의 하이브리드와 로드 자전거는 큐알레버가 달려있다. 레버를 반대쪽으로 젖혀서 나사 풀듯 풀어주면 된다. 어지간한 힘으로 레버가 부러지는 일은 없으니 걱정말고 힘 쓰시길. 3. 타이어 분리 갈고..
'대청댐 언덕' 오가삼거리 시작지점에서는 꽤 경사가 급하다. 100m 쯤 오르면 완만해진다. 이 날은 앞에 로드 타는 4명의 무리가 있어서 편하게 따라갔다. 현암사 포인트를 지나면 휴게소까지 짧은 구간 평지가 나오는데, 대청호가 보이는 느긋한 풍경에 저절로 페달링이 여유로워진다 업힐 이후라 다리가 풀린게 아냐. '문의교' 여기서부터는 차량들이 적어져 본격적으로 달리기 좋다. 잠깐 정차해서 물 한모금 마시고 1분 뒤부터 침을 흘릴 준비를 한다 몸을 정갈하게 가다듬는다. 뒤부터는 사진이 없어서... 여튼 무난 무난. • 가수원 사거리 - 엑스포 - 대청댐 - 문의 - 청주대교 • 약 60km • 대청댐 오가삼거리에서 언덕 휴게소까지 업힐을 제외하면 무난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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