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옵틱 고글 렌즈 교체하기가 귀찮아서 고글 새로 장만함. 올해 1000km 마일리지만 겨우 채운 주제에 새 고글이라니, 나란놈 부끄러움도 모르는 못난놈.... 독일애들은 감성 그런거 없다. 실로 정직한 패키지. 직물 하드케이스. 지금은 자외선이 없어서 투과율 높은 클리어 상태. 고글이란게 가볍게 만든 플라스틱 쪼가리라, 무엇을 사도 가격에 비해 막 고급지거나 그러진 않은 듯. 우벡스 변색렌즈 라인 택. 스포츠 고글은 방풍도 매우 중요하므로 눈, 광대, 관자놀이 쪽으로 밀착되도록 일반 안경보다 곡률이 높다. 방풍 성능은 만족스러움.§ 총평 ★★★★☆ 가 격 : 루디 라이돈 임팩 ≥ 오클리 죠브 > 스미스옵틱 v2 = 우벡스 710 방 풍 : 오클리 죠브 ≥ 우벡스 710 > 스미스옵틱 v2 > 루디 라..
최근에 주섬주섬 산 것들 중에 예쁜 것 하나 올려 봄. 야마하 Relit LSX-700 스피커. 왠지 하이파이 어감의 톨보이와는 거리가 조금 멀어서, 경계가 애매한 물건이긴 함. 그냥 플로어 스탠드 무선스피커라고 하는게 좋겠음.앞으로 살 집을 꾸미면서 조명만 5개 정도 구입했는데, 그 화룡정점이 요놈. 가격을 생각하면 겨우 입문급 수준의 스피커지만, 또 그 가격대의 입문급 스피커를 생각하면 "소리"로써의 매력이 있는건지 갸우뚱- 하게 되는 감성스피커 되시겠다. 크.. 크고 길어. 블랙 = 누아르 = 부락꾸 그렇슴. 스피커 색상은 검정. 상단. 로고와 6cm 풀레인지 유닛. 컨셉에 맞게 소리가 자연스레 공간에 흐를 수 있도록 비스듬한 상단 리플렉터의 설계가 보인다. 뒷면. LED 와 두 개의 7cm 풀레인..
이것이 무엇인고.... 가만히 보고 있어도 낯선 편지. 완전 스트레인져 띵즈.... 맞다 시즌 2 나왔는데 오늘은 귤 까먹으면서 넷플릭스를 봐야겠는걸! 은 무슨 말이야. 아무튼 결혼한답시고 이것 저것 준비한다고 하는데도, 아직도 어안이 벙벙함. 놀러갈 계획을 짤 때는 남은 한달이 너무 길었는데 지금은 결혼 날짜가 왜케 가까운겁니까. 대국민담화라도 할 것처럼 심장이 바운스바운스. 박스 온 것 부터 포장까지 찍어둘 걸, 두근두근대는 마음에 그냥 뜯어발겼더니 사진이 내용물 밖에 없음. 요즘은 속지를 거의 안 쓴다고 하길래 날짜 크게 박힌 디자인으로 선택. 종이는 광택 없는 보들보들한 느낌이다.처음 받았을 때 본문 인쇄가 조금 치우쳐서 문제가 있었는데, 바로 재발송 교환처리 해줘서 매우 굿! 메인에 쿠팡처럼 '..
얼리어탑터도 아니고, 사진을 취미로 둘 생각은 더더욱 아니지만, 잠깐 빌려 쓴 똑딱이의 WIFI 원격촬영 기능이 매우 탐나서 구입하게 되었음. 개인 후기도 거의 없는, 출시 된지 얼마 안된 리얼 브랜뉴 카메라. 파나소닉 루믹스 GF9. 제대로 된 리뷰는 팝코넷 같은데 가서 보면 됨.원래는 하이엔드 똑딱이를 사려고 했었다. 소니 RX100 MK3, 파나소닉 LX10, 캐논 G7X, 후지 X70, 리코 GR II 외쳐!쥐쥬레갠! 같은. 이 네가지를 중점에 두고 추린게 RX100, LX10 이었는데 결국 손에 들려 있는 건 미러리스 카메라....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나중에 밝은렌즈를 살 수도 있으니까. 라고 말하지만 사실 목적이 없었던거지. 그냥 고민 좀 하다가 예쁘고 적당하니 산게 이거. 카메라는 갖고 싶..
전 세계 메인보드 시장의 강자이자, 밀레니엄 시대를 견인했던 넷북 Eee PC를 만든 대만 회사 ASUS. 얘네도 애플처럼 전화번호부 첫페이지에 있으려고 페가수스에서 ASUS로 바꿨다고 하던데, 암튼 이게 중요한건 아니고.... 메인보드로 시작해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면서, 지금은 컴퓨터 부품, 주변기기, 노트북 및 IT 기기 등등등을 만드는 종합 전자회사 정도 되겠다.그런데 말입니다. 공유기, 스위치, 허브 등 네트웍 장비들도 만들어 전세계로 뿌리는데, 이 제품군이 우리나라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단 말씀. 일부 추종자들 사이에서 고성능의 안정적인 공유기로 입소문을 타다가, 2014년에 들어서야 정식 수입되어 팔리기 시작했다. 엔트리 제품만 하더라도 일반 가정용 공유기와 가격 차이가 커서, 여전히 접근성은..
스카이디지탈 기계식 키보드를 사서 사용기를 썼더니 이걸 줌. 무려 두 명 중에 당첨. 대단. 브랜드 충성도가 +1 되었습니다. § 포장과 내용물 키보드 포장보다는 낫다. 그치만 칭찬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걸..... 다양한 기능을 어필하고 있음. 굉장히 잔망스럽다. 이 작은 기계에 뭘 이런걸 다 집어 넣었을까 황송할지경. 이름은 CD플레이어지만, 스마트폰에도 대응 가능한 다기능 플레이어. 구성은 본체, 설명서, 케이블, 리모콘, 피스블럭, 거치대용 뒷판 등등. § 포트와 버튼 전원 온오프가 보통의 전자기기와는 다르다. 벽걸이 선풍기 같이 선을 잡아당기는 스위치. '올 이거 컨셉 좀 멋짐' 하다가도 이내 걱정이 되는 건, 벽에 걸거나 거치대를 안쓰면 스타일도 죽고 불편하겠구나 하는 점. 디자인은 ..
§ 입문 갑작스래 기계식 키보드를 사 보았음. 아무 이유가 없음. 다분히 충동적.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니고, 오랜 시간 타이핑을 할 일도 없고, 그냥 옛날 감성과 인테리어용 반반? 선물 받은 좋은 키보드가 있긴 하지만, 음 이것도 계속 쓸 수는 없으니까.96년도에 부모님께서 사주신 그 비싼 컴퓨터도 신기술이라며 멤브레인 키보드가 제공되었던 것 같은데, 지금에 와서 기계식 키보드가 유행이라니. 그나마 지금은 원천기술이 풀려서 카일이니 오테뮤니 대체축들이 많이 나와 가격접근성이 좋아졌다. 전문가용 끝판왕 키보드라는 해피해킹이나 리얼포스는 아예 다른 방식의 키보드고, 필코, 커세어, 레오폴드 정도가 유명한데 가격 역시 대장급. 보급형 입문기기 중에서는 스카이디지탈, 앱코, 한성(무접점)이 눈에 띈다. 허나 보..
§ 왓하이-파이 '2015 올해의 제품상' 업계에서 공신력 있는 WHAT HI-FI 의 후한 평가가 눈에 띈다. - £250 아래 가격대에서는 '단점 없음' - 매우 인상적. 선이 없어도 고품질의 사운드를 유지함. - 높은 수준의 사운드, 쉬운 조작성, 잘 다듬은 디자인, 합리적인 블루투스 헤드폰을 찾는다면 더 이상의 것은 없음. § 사양 및 기타 부속 - 임피던스, 음압감도, 주파수응답 등등. 사양은 일반적. - 제품설명서, 보증서, 충전케이블, 유선케이블. 역시 일반적. - 주머니. 네오프렌류의 소재. 고급지진 않다. § 외형 - 오른편에 재생/정지, 볼륨, 전원 및 페어링 - 왼편에 충전 단자 - 하우징에 Y자로 타공된 마감 굿. - 헤드폰의 행어는 잦은 폴딩이나 충격으로 부러지는 경우가 많은데, ..
§ 본트레거 이온 700 배터리 교환식 스나이퍼 A10 전조등을 잘 쓰다가 소음 문제와 오작동, 변덕으로 자전거 전조등을 바꿨다. 배터리 교환의 장점이 소음과 오작동이라는 단점이 된 건, 아마도 내가 비보호 배터리를 사용했기 때문일거다. 비보호 배터리는 보호회로가 붙은 배터리보다 길이와 직경이 작아서, 전조등 내부에 유격이 생긴다. 그래서 포트홀이나 요철을 지날 때 덜그럭대는 소리가 나거나 모드가 변경되는 경우가 있다.이런 문제점 때문에 이번에는 충전식 전조등을 사기로 하고, 점 찍어둔 제품이 부쉬앤밀러社의 익손 코어였다. 광량이 적어서 밝은 편은 아니지만, 특별하게 설계된 반사판 덕에 눈뽕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조사 범위가 넓다고 했다. 특히 어두운 곳에서 진가가 드러난다고... 누군가는 이걸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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