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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린하루
산남동에 있는 선술집.
특별한 뭔가 있는건 아니고, 일반적인 메뉴를 파는 체인 이자카야.
꼬치류 세트 메뉴는 비추. 화로 하나 놔두고 대화하면서 천천히 먹는게 낫다.
실내 분위기는 좋음. 두꺼운 나무 창문틀이 통나무집 느낌이 나서, 겨울 분위기 물씬.
눈이 왔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 바
수납벽에 개인 사케잔이 죽 진열되어 있다.
개인 잔을 둘 만큼 사케 종류가 많진 않던데, 아마 보기 좋으라고 해 놓은듯 하다.
가게가 조용한 편도 아니고 주방은 요리하느라 정신 없어서, 혼자 바에 앉기에는 불편해 보임.

∮ 시카고 피자
옛날부터 먹어보고 싶었어... 살찌는 맛있는 치즈!
세트 메뉴가 양이 적절하다. 파스타 또는 리조또에 감자 곁들인 피자 반판.
진짜 미국식 피자가 이런건진 모르겠지만, 한국형 피자체인 맛과는 다르긴 하네.
잘라먹는 통피클도 깔끔해서 좋다.
테라스 쪽 분위기도 좋아서 맥주랑 먹어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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