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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워킹 갔을 때, 처음 접했던 밴드인데 이들 노래는 확실히 활력소가 됐다. 밤 늦게까지 밖에서 놀 수 없으니 어스름한 밤이 늘 적적했는데, 라디오를 틀면 꼭 하루에 한 번씩은 이들 노래를 들을 수 있었다. 나는 서호주에 있었는데, 아마도 이들의 출신이 서호주 Fremantle 이어서 자주 선곡을 했는지도 모르겠다.
앨범은 무난한 12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옆에 손꾸락 많다. 개인적으로 '좋아요'가 앨범의 절반 이상이면 경이롭고, 1/3 이상이면 성공한 앨범이라 생각한다. 12곡에 7곡이면 말 다했지. '좋아요' 손가락에 색을 채우는 것으로 평가를 매긴다면, 다른 곡들도 손가락에 절반 정도는 색이 채워졌을거다.
가장 좋아하는 트랙 5번 'Setting Sun' 노래를 끌거나 늘여서 주욱 이어가는 느낌.
이런 멜로디 좋다. 후렴의 단 한번뿐인 기타리프가 어찌나 마음에 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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