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x 케빈오, 곽푸른하늘, 자밀킴
올해 쇼미더머니는 프로듀서들도 노잼 피타입도 떨어져 노잼. 볼게 없구나 하다가 멍하니 앉아서 티비를 보는데 나오는 채널이 "슈퍼스타K" 슈스케에는 괜춘한 새싹들이 있는가 하고 봤더니 어머나세상에∮ 케빈 오 와우- 널부러진 자세를 고쳐 앉게 됨. 이전 시즌들에서도 곱상한 외모에 기타치고 노래 잘 한다던 사람이 몇 있었던 것 같은데, 느낌이 조금 다르네. 비슷하게 어린 나이임에도 풋풋함보다 묵직한 여운이 묻어남. 원곡 백일몽은 가스펠 같은 느낌이 들어 그 쓸쓸함이 반감된다 싶었는데, 케빈오의 조용한 반주와 목소리는 그 예술적인 가사를 그대로 귀에 박히게 해주는 듯. 인트로의 편곡까지 정말 ㄷㄷㄷㄷ 좋은 노래 듣고 가수 이름까지 찾아 본게 대체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는데, 케빈오의 "백일몽" 한소절 듣고 바로 ..
문 화 원
2015. 9. 25. 22:14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파스포츠 튜블리스
- 미치오 슈스케
- 청주 산남동
- 천안 브레베
- 자전거 타이어
- 자전거 전조등
- 엔도몬도
- 잊혀진 다락방
- 장거리 라이딩
- 랜도너스
- 싸이컴
- 로드
- 대전 자전거길
- 대전 맛집
- 사대강 종주
- 광양중마터미널
- 이화령
- 청주 맛집
- 동해시
- 자전거
- 문경새재
- 청주 펍
- 대전 카페
- 섬진강종주
- 청주 자전거길
- 청주 브런치
- 부산
- 청주 무심천
- 란도너스
- 대전 근교 자전거길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