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키 & 앵커 충전시킬 휴대용 기기가 많아지니 멀티탭이 너저분하야 사보았음. 앵커 파워포트5는 내가 쓸 것, 오키 차징 스테이션이랑 앵커 파워드라이브2는 설날기념 조공용. 요즘 전자기기들은 포장이 정말 예뻐서 까먹고 싶을 지경. 디자이너들 리스펙. ∮ 개봉 파워드라이브2를 나도 모르게 까버렸다. 상자를 열면 뙇 보이는 문구. 쓸데 없는 사족이지만 첫인상을 좋게 만드는 센스. 이런 사소한 것들이 브랜드 로열티를 높이고 재구매로 이어지는거 아니겠어. ∮ 5첩 반상 본체 + 전원선 + 마이크로 USB 케이블 다섯 개 + 여분 타이 + 점착식 양면테잎 + 포켓엽서 마이크로 USB 케이블은 30cm 셋, 90cm 하나, 1.8m 하나. 본체는 보들거리는 비닐로 포장되어 더욱 고급스럽고, 마감도 훌륭하다. 40..
개인적인 사용기. 홀츠社의 이 뛰어난 세정용품들을 내가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음을 먼저 밝힘.이마트 트레이더스를 갔다가 신기한거 없나 두리번두리번 거리는 중 홀츠 시모나이즈 세정팩이 눈에 띔. 옆에 극세사 샤워타월셋도 욕심이 났는데, 글러브랑 융은 몇 개 가지고 있어서 사치다 싶어 들고 온게 이놈. 1. 안티 미스트 글래스 와잎스이게 갖고 싶었어.... 날씨가 추워지니 차 앞유리에 김서림이 자주 생기길래 이걸로 닦으면 그래도 덜 할까 하고. 세정 티슈 치고는 비싼 편이니, 사실은 막 마법 같은 효과를 기대하긴 했지.안티 미스트! 높은 시인성 보장! 그런데 놀랍게도! 전혀! 유용하지 않았다. 결론은, 개떡 같은 감으로 물티슈를 만원 넘는 돈 주고 사옴ㅋ 김서림은 둘째치고 닦는 것도 쉽지가 않아ㅋㅋㅋㅋ 티슈 ..
키보드니 마우스니 많아지는 무선기기들과 액션캠·전조등처럼 잦은 충전이 필요한 기기를 위해쓸만한 충전기를 사봤음. 모든 것은 자전거를 위해. ∮ 나이트코어 i4 포장 아주 마음에 든다. 이게 뭐하는 물건인지 정보가 한 눈에 들어옴. 글씨가 많아도 난잡해 보이진 않는건 첫인상 탓.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거의 모든 배터리 호환!!!! 게다가- 각 소켓, 배터리 자동인식 및 개별충전- 리튬인산철 배터리 모드, 저용량 배터리용 모드 - 역삽입 보호- 죽은 배터리 회복 가능 (순간적인 과전압 아마도) 쩌..쩐다... ∮ 구성품과 본체 구성품이라고 해봐야 별 것 없다. 본체·2구 충전선·매뉴얼 끝. 본체는 투박함의 절정. 이런 엔지니어링공돌이 감성 너무 좋아. 과거 IBM 이 만들던 ThinkPad 의 향수를 느끼게 ..
∮ 딱 봐도 고급져 보이진 않지 그래야 짭프로. 고급져 보이면 그건 고프로지. 지하철이나 지하철 계단 위의 좌판에 있어도 위화감이 없어 보인다. 상자에 "고프로"로고를 집어 넣는다고 해도 상자디자인은 낙제점. 없어 보여 마음에 듬. 브랜뉴라고 하기엔 출시일이 한참 지나서, 슬로어답터답게 겉핥기식으로 사진 몇개만 보여줄거임. HD니 H.264니 30미터 방수 사양들은 모두 실제다! 놀랍게도! 액션캠 시장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저렴한 가격! 게다가 제품 투명창 아래, 보이지 않는 박스 속에 어마무시어마한 것들이 잔뜩 들어 있음. ∮ 바로 이것 고프로 파츠를 저것만큼 구비하려면 본체값은 충분히 들거다. 허나 짭프로는 이 모든게 기본 구성품. 지금 당장 필요한건 자전거 마운트 뿐이지만 근데 이건 옵션인게 함정..
잊혀진 다락방 둘. 술 마시고 잃어버려서 이제는 기억도 안남.변색 : 9점. 역시 변색의 루디. 시인 : 7점. 빛 번짐 없음. 근데 임팩X 광고처럼 흠집 안나고 그런건 없다. 모양 : 8점. 라이돈 카피 고글들이 수두룩히 나오는거 보면 디자인은 먹어주는가봉가. 방풍 : 6점. 이상하게 눈이 시리더라. 내 골격이랑 안맞았나봐. 가격 : 5점. 너무 비싸. ∮ 총평 다시 산다면 쿠폰에 마일리지 긁어 모아서, 면세가 18만 정도가 마지노선. 스미스옵틱스 고글이 짱짱맨.
전화기를 낙동강에 빠뜨리고 새로 개통한 기념으로 휴대용 배터리를 샀음. 대륙의 기상 샤오미. 전기 먹는 물건이라면 뭐든 만들 것 같은 덕후의 느낌. 닥치는 대로 타회사와 제품들을 인수해서 마킹을 해가지곤, 별 희안한 제품들도 출시하고.... 본인들도 뭘 만들지 계획이 없는 상태가 아닐까 싶다. 애플 닮은 박스니 포장은 매우 깔끔. 미친 기운이 느껴진다. 알루미늄 유니바디. 얘네 이래도 되는거야? 누가봐도 애플이잖아ㅋㅋㅋㅋ 역시나 느껴지는 미친 기운. 이쯤되면 수뇌부의 사고방식이 걱정되기 시작한다. 이것도 애플인가?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의 내부포장. 동봉된 케이블을 빼기 쉽도록 절단선을 만들어놨다. 옵션으로 따로 구입한 실리콘 케이스. 배터리 자체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 케이스까지 바라는건 과욕. 위..
잊혀진 다락방 일.프로세서 TI OMAP 4470 SoC 메모리 1GB LPDDR2 SDRAM, 16 GB / 32 GB 내장 메모리, Micro SDXC(Up to 64GB) 디스플레이 9.0인치 FHD 1920 x 1280(257PPI) LED Backlight 네트워크 Wi-Fi 802.11b/g/n, 블루투스 카메라 없음 배터리 6100mAh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0.3 (Icecream Sandwich) Custom 규격 240.3 x 162.8 x 11.4 mm, 515 gBarnes & Noble 의 안드로이드 태블릿. 개발자그룹 CyanogenMod에서 공식지원하는 기기로써 영생을 꿈꾸는 구시대의 유물이다. XDA개발자웹에 포럼이 있으며, 최근에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지원이 확정 ..
블로그 하나 만들어 놓고 일기장으로 쓰기 몇 개월. 자전거는 이제 시즌오프- 산으로 올라갈 시간입니다. 그치만 등산 시즌 온- 해도 한 두개 글 올려 놓고, 또 일기나 써대겠지. 뭐 이런 공간입니다 여긴. 스타트는 계룡산 갑사 코스였습니다. 그리고 시즌온 하기 전에 이녀석을 영입했어요. 카시오 프로트렉 PRW-3000-1DR 입니다.아웃도어 시계에 관심 있거나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 정도는 리스트에 올랐던 녀석일 거에요. 제 경우에는 전문성 있는 필드워치를 바란건 아니었습니다. '산 좋다 - 캠핑 좋다 - 자전거 좋다 - 전자시계 필요하다 - 데일리워치로도 쓸거야 - 방간은 안돼순토탈락 - 가격' 요 정도의 고민 수준.자전거 때문에 를 두고 고민을 많이 했는데, 본질적인 질문으로 돌아가니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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